형편이 어려워 빚에 시달리고있었습니다. 항상 가슴에 두고있다가
더늦기전에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싶습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찾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장에 살던 86년생 문은조 라는 여자의 딸을 찾습니다. 어릴적 사고치고 애떼라고 돈주고 잠수타버려서....
그떈 너무 어렸고 후회하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은조가 혼자애키우다가 연락안되서 따른남자와 결혼한거로압니다.
세월이지나 30살쯤되었을때 은조가 애를 키운다고 들었습니다. 그땐 저도 빚갚느라 정신이 없었고
굳이 결혼하고 사는 여자 볼필요도 없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40대가되서야 계부가 잘해주는지 딸애 걱정도되고 피라는게 끌려서 너무나 보고싶습니다.
딸애 얼굴알아볼수있는 사진과 영상과 이름과 전번 학교나 직장까지만 알면됩니다. 나머진 제가 직접가볼겁니다.
잘살고있다면 그냥 20살된 딸애 돈이라도 주고 오고싶네요.
보면 알거같지만 딸애가 혹시 믿지않을수도있으니 유전자검사도
하면좋을거같은데 유전자검사 추가하면 많이 비쌀까요?
참 제욕심이긴한데 딸애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도와주실수있으실까요?